디아블로3 부두술사 투구 (제람의가면/갈라진엄니/기유아의얼굴/사신의웃음/악의탈)

디아블로3 부두술사 투구 (제람의가면/갈라진엄니/기유아의얼굴/사신의웃음/악의탈)

 

 

제람의 가면
"먼 옛날, 위대한 부두술사 제람은 자신의 가족이 카즈라에게 살해당한 후 단신으로 그들에게 전쟁을 선포했습니다. 복수를 위해 제람은 이 소름끼치는 가면을 만들어 온갖 종류의 야수와 망자를 부렸습니다. 초토화된 카즈라 마을에 다다른 이들은 악마들이 반쯤 먹히거나 맹독에 퉁퉁 불어있거나 불에 형체를 알아볼 수 없을 정도로 그슬린 것을 보고 오직 제람만이 이런 일을 할 수 있다는 걸 직감했습니다."

 

 

갈라진 엄니
"테간제에 서식하는 엄니가 난 거대 무리 짐승의 힘을 불러내기 위해 깎아 만든 가면입니다."

 

 

기유아의 얼굴
"형상이 없는 땅의 수호자인 영원의 기유아는 자격을 증명한 용사에게 자기 자식들의 힘을 부여합니다."

 

 

사신의 웃음
"죽음은 많은 얼굴을 지니고 있습니다."

 

 

악의 탈
"토라자 정글의 해안가에는 이머슨 호수가 자리잡고 있습니다. 움바루 부족은 이곳의 야자나무 즙에서 독을 정제해 독침을 만듭니다. 그 야자나무를 이용해 만든 이 화려한 가면에서는 강한 독성의 점액이 새어나와 이를 쓴 부두술사들은 신선하고 농도 짙은 맹독을 쉽게 얻을 수 있습니다."